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LG 트윈스/2006년 (문단 편집) == 총평 == LG 트윈스 역사상 최초의 최하위 시즌이자 구단 역사상 최악의 조정방어율(ERA+)를 기록한 시즌이다. 이 시즌 83.9의 조정방어율을 기록했는데, 이는 6.35의 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[[한화 이글스/2014년|2014년 한화]]보다도 낮은 기록이었다. '''선발투수도 아닌 마무리투수 [[우규민]]이 2.70의 sWAR으로 팀내 투수 중 sWAR 1위를 차지했다는 것은 LG 투수진이 처참하게 몰락했음을 드러내는 지표였다.''' 이 해 프로야구 전체 ERA가 3.58이었는데 LG 팀내에서 20이닝 이상 투구한 투수들 가운데 3.58보다 낮은 ERA를 기록한 투수는 [[우규민]]과 [[카라이어]], [[경헌호]] 3명 뿐이었다. 이마저도 우규민은 마무리투수였으며, 카라이어와 경헌호의 선발등판 횟수는 단 3번뿐이었다. 최하위를 기록한 가장 큰 원인은 외국인 투수 선발 실패다. [[매니 아이바]]는 1경기도 뛰지 않고 그야말로 먹고 튀고 힐링만 하고 떠났으며, [[텔레마코]]와 [[라이언 베로커|베로커]]는 완벽한 실패였다. 그렇다고 토종 선발에 연패를 끊어줄 에이스가 있었던 것도 아니다. [[심수창]]은 이해 LG의 유일한 10승 투수가 되었지만 ERA는 리그 전체 ERA보다 높은 4.38이라 스탯티즈 기준 WAR는 0.35에 불과했다. 그나마 [[정재복]]이 ERA 3.59로 7승에 규정이닝을 소화했으나 타팀 에이스에 비하면 역부족이었다. [[이승호(1976)|이승호]]는 시즌 절반 정도 출장하여 8승을 거뒀지만 ERA는 4.46에 그쳤고, 전년도 13승 투수 [[최원호]]는 14경기 선발에 84이닝만 소화한채 승수도 3승으로 뚝 떨어져버렸다. 이전 시즌 동안 로테이션을 돌았던 [[김광삼]]은 아예 부상을 당하며 개점휴업했다. 선발진 구성이 엉망이었으니 최하위를 하지 않는 것이 이상했다. 초반부터 3할대 승률에 허덕였으나 이때는 롯데가 더 부진해서 최하위에 있지는 않았다. 이순철 감독이 현수막 사건 이후 배트 투척하고 사퇴했을 때만 해도 7위였다. 양승호 감독대행 체제에서 심심수창, 우규민, 최길성 등 새로운 얼굴들이 비추기는 했으나 오히려 롯데가 이무렵에 상승세를 타는 바람에 순위는 최하위로 내려가게 되었다. 결국 막판 8연패와 함께 구단 첫 최하위를 받아들여야 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